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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일러스트가 수록된 앤티크 서적, 포켓 워치.

바쉐론 콘스탄틴의 발자취
270년간 이어져 온 역사

바쉐론 콘스탄틴은 1755년 설립 이래로 끊임없이 탁월한 워치메이킹을 탐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위대한 역사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손글씨로 작성한 문서 위, "뉴욕"이라고 표시된 오래된 장부와 빈티지 손목시계.

역사 속 이정표

굳은 의지를 지녔던 대담한 선구자들이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들의 유산은 바쉐론 콘스탄틴이 추구하는 접근 방식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탁월함에 대한 추구와 혁신 정신, 매뉴팩처에서 선보이는 각 무브먼트의 박동을 통해 이들의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탁월함을 추구하는 장인

역사적인 인물 3명의 초상화와 시계 메커니즘 클로즈업 사진이 포함된 이미지.

1755년 - 메종이 탄생한 순간

1755년, 24세의 숙련된 워치메이커 장-마크 바쉐론은 공방에서 최초의 견습생을 고용하게 되면서 제자 양성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확인합니다. 고용 계약을 시작으로 창립된 바쉐론 콘스탄틴은 현재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워치메이킹 매뉴팩처로서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819년 4월, 설립자의 손자인 마스터 워치메이커 자크 바르텔레미 바쉐론(Jacques Barthélémi Vacheron, 1787~1864년)과 경험 많은 사업가인 프랑수아 콘스탄틴(François Constantin, 1788~1854년)이 파트너십을 맺고 바쉐론 콘스탄틴(Maison Vacheron et Constantin)으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로고와 "270년간 이어져 온 모토. 가능한 한 더욱 잘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문구.

1819년 - 파트너십의 시작

두 사람은 정교하고 복잡한 시계에 대한 관심이라는 공통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수아 콘스탄틴은 탁월한 사업 수완을 바탕으로 30년간 메종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많은 고객을 상대하며 여러 신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1819년 7월 5일, 프랑수아 콘스탄틴은 토리노에서 파트너인 자크 바르텔레미 바쉐론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의 편지에는 향후 메종의 모토로 자리잡을 문구인

“가능한 한 더욱 잘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가 적혀 있었습니다.

생산 개선을 위한 기계 가공 도구.

1839년 - 혁신 및 기술 발전

바쉐론 콘스탄틴이 생산 품질 향상을 위한 기계 가공 도구 개발 작업을 담당할 워치메이킹 공학계의 천재, 조르주-오귀스트 레쇼(Georges Auguste Leschot)를 영입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제품을 발명했으며, 특히 1839년에는 워치메이킹에 맞게 판토그래프를 변형하여 무브먼트를 구성하는 여러 파트와 부품의 제작 및 비율 조정 작업을 표준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생산 시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고 서로 교환이 가능한 부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44년에는 “제네바 산업에 가장 커다란 가치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트 소사이어티(Arts Society)로부터 프리 드 라 리브(Prix de la Rive)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메종의 엠블럼, 말테 크로스.

1880년 - 말테 크로스 심볼의 탄생

1880년 말테 크로스가 메종의 공식 엠블럼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는 스프링이 최대한 일정하게 풀리도록 하여 더욱 정확한 타임키핑을 구현하기 위해 배럴 커버에 장착하는 무브먼트 구성품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말테 크로스 심볼은 베른에 위치한 스위스 지식재산권 협회(Swiss institute of intellectual property)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역사

제네바 시내에 오픈한 첫 번째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 이미지.

1906년 - 첫 번째 부티크에서

20세기 초, 바쉐론 콘스탄틴은 루마니아의 왕비 마리(Queen Marie of Romania), 헨리 제임스(Henry James)와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형제, 제롬 보나파르트(Jerome Bonaparte)의 손자인 빅토르 나폴레옹 왕자(Prince Victor Napoleon)와 같은 이들로부터 시계 주문을 의뢰받기 시작했습니다.

1906년 8월 1일, 바쉐론 콘스탄틴은 럭셔리 시계를 선보이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네바 시내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합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새롭게 선보이는 현대적인 시설은 하프 말테 크로스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2004년 - 새로운 매뉴팩처가 탄생하기까지

2004년 8월 9일, 바쉐론 콘스탄틴이 플랑 레 와트에 새로운 매뉴팩처를 오픈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베르나르 추미(Bernard Tschumi)가 설계한 현대적인 건물은 하프 말테 크로스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경영 및 행정 부서와 공방이 한 지붕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13년 10월, 메종이 발레 드 주의 중심부 르 브라쉬에서 새로운 생산 시설을 선보였습니다.

짙은 대리석 표면 위, 블랙 스트랩이 장착된 손목시계 2개와 골드 포켓 워치 1개로 구성된 우아한 타임피스 3개.

탁월한 무브먼트와 칼리버

바쉐론 콘스탄틴은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투르비용 레귤레이터부터 천문학적 디스플레이, 차임 시계, 크로노그래프에 이르기까지 워치메이킹의 모든 측면을 탐구했습니다. 더불어 울트라-씬 칼리버와 오픈워크 디자인의 스켈레톤 무브먼트 제작 기술에서도 메종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간 측정

화이트 다이얼이 장착된 골드 포켓 워치 2개가 돋보이는 이미지.

1819년 - 크로노그래프와 정확성

짧은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능을 갖추어 초기에는 천문 관측을 위해 활용되었던 시계들이 19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 항공, 군사, 스포츠 경기가 발전함에 따라 커다란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1819년 데드비트 세컨즈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1874년 최초의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인 바쉐론 콘스탄틴은 1955년 Cornes de Vache 크로노그래프 등을 출시하며 크로노그래프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최근에는 2015년 출시된 Overseas 크로노그래프에 제네바 씰을 획득한 자체 제작 무브먼트가 장착되었습니다.
크로노그래프는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계식 컴플리케이션으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화이트 다이얼, 블랙 아라비아 숫자, 하단의 스몰 세컨즈 서브 다이얼이 돋보이는 골드 포켓 워치.

1907년 - 크로노미터와 신뢰도

19세기에는 유럽 여러 국가에서 크로노메트리 대회가 주목을 받으면서 워치메이커들은 권위 있는 수상의 영예를 누리고자 자신의 역량을 개발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일찍이 제네바 천문대(Geneva Observatory)가 주최한 크로노그래프 대회에 시계를 출품하여 탁월함을 인정받았고, 이는 백여 년에 가까운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1907년, 메종이 화려하게 선보인 Chronomètre Royal은 탁월한 정확성과 신뢰성으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여러 도시의 이름과 24시간 다이얼이 돋보이는 빈티지 골드 월드 타임 포켓 워치.

1932년 – 여행의 수요를 충족하는 타임피스

1932년, 메종이 루이 꼬띠에(Louis Cottier)와 손을 잡고 최초의 "꼬띠에 시스템" 월드 타임 시계를 제작했습니다. 1931년에 특허를 받은 새로운 컴플리케이션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는 통신 및 운송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었습니다. 레퍼런스 3372로 불리는 이 모델의 독특한 기계식 무브먼트는 중앙 다이얼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디스크를 통해 24개의 타임 존을 표시하며, 외부 베젤에는 세계 주요 도시 31개의 이름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적 도전 과제

브라운 스트랩과 실버 숫자가 돋보이는 울트라-슬림 레퍼런스 4261 이미지.

1943년 - 울트라-씬 미닛 리피터 4261

레퍼런스 4261은 메종의 차임 워치 중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손꼽힙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1940년대 초에 탄생한 이 타임피스를 통해 미닛 리피터라는 기술적 도전 과제를 뛰어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메종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께가 단 3.2mm에 불과한 기록적인 울트라-씬 칼리버를 선보였습니다. 두께 5.25mm, 직경 36mm의 케이스로 완성된 이 시계는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메종의 전설적인 모델로 손꼽힙니다.

20프랑 은화 옆에 있는 골드 시계 무브먼트, 블랙 가죽 스트랩 일부가 보이는 이미지.

1955년 - 울트라-씬 칼리버 1003

바쉐론 콘스탄틴이 창립 200주년을 맞이하여 품격 있는 시계를 제작하겠다는 신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가장 얇은 손목시계를 선보였습니다. 117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 시계는 지금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로 손꼽히는 두께 1.64mm의 전설적인 9'’’ 칼리버 1003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2015년, 칼리버 1003이 새롭게 재해석되어 골드 소재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블랙 가죽 스트랩, 실버 프레임, 오픈 메커니즘이 돋보이는 시계.

1994년 - 스켈레톤 메커니즘

스켈레톤 기법은 시계 애호가들에게 있어 워치메이킹 컴플리케이션으로 여겨집니다. 오픈워크 디자인을 활용하여 기계식 무브먼트 부품 속을 파내면서도 신뢰도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이 기법은 극소수 시계 제작 장인들만이 마스터할 수 있을 만큼 고도로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매우 복잡한 작업입니다.
오늘날 바쉐론 콘스탄틴은 오픈워크 칼리버뿐만 아니라 퍼페추얼 캘린더와 울트라-씬 무브먼트와 같은 복잡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매뉴팩처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현하는 기술

실버 다이얼, 블랙 가죽 스트랩, 상단의 디지털 아워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럭셔리 손목시계.

1996년 - 스페셜 디스플레이

1824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점핑 아워 시계는 본디 가시성을 개선하고자 설계되었습니다. 시간을 표시하는 이 컴플리케이션은 현재 미닛 핸드가 0부터 60까지 호를 그리다가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와 계속해서 움직이는 레트로그레이드 미닛과 함께 장착되곤 합니다.
1996년에 출시된 ‘Saltarello’ 모델은 이같은 접근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시로, 바쉐론 콘스탄틴의 기술적 세계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조합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블루 다이얼과 정교한 디자인의 에나멜 케이스백이 돋보이는 복잡한 타임피스 무브먼트를 조립하는 장인.

2005년 -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

2005년에 제작되어 지금까지도 활용되고 있는 칼리버 2460 G4는 각각 시간, 분, 요일, 날짜를 표시하는 4개의 디스크를 갖추었습니다. 시간 및 날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표시창은 다이얼 가장자리를 따라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핸즈나 숫자가 장착되지 않는 미니어처 걸작으로서 장인들이 자유로이 표현을 구현할 수 있는 배경이 되어줍니다. 

그러한 이유로 Métiers d’Art 컬렉션의 타임피스에는 이 무브먼트가 장착됩니다.

정교한 골드 디테일과 인그레이빙이 돋보이는 앤티크 포켓 워치.

아이코닉한 작품

바쉐론 콘스탄틴의 유산은 저마다 예술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워치메이킹 기술을 독특하게 결합하여 1755년부터 메종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형성해 온 특별한 타임피스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유산

1755년 - 장-마크 바쉐론이 최초로 제작한 포켓 워치로 알려진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헤리티지 컬렉션의 자부심과도 같은 이 실버 워치는 무브먼트에 J. M: Vacheron A GENEVE 서명이 새겨져 있으며, 지금까지 알려진 타임피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으로 메종의 창립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버지 이스케이프먼트와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작업한 골드 핸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브먼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밸런스 콕은 섬세한 아라베스크 형태로 제작되어 수준 높은 장인의 기술력을 증명해 보입니다. 기술과 미학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이 타임피스는 메종의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1824년 - 뛰어난 예술성을 향한 끊임없는 탐구 정신

바쉐론 콘스탄틴의 유산에서는 메종이 기술적 및 미학적 독창성을 결합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는 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메종은 전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협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 및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급 파인 워치메이킹의 정수와도 같은 바쉐론 콘스탄틴은 혁신과 예술성 모두가 돋보이는 타임피스를 선보여 왔습니다. 메종의 전문 워치메이커와 마스터 장인들은 열정과 전문성으로 감동을 창조하고, 스토리를 전달하며, 예술적 비전을 공유하는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1918년 - 탁월한 기술력

바쉐론 콘스탄틴은 270년간 쌓아 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워치메이킹 역사를 이어 온 가장 오래된 시계 제조업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편의성이 돋보이는 메종의 타임피스 그 이면에는 지극히 복잡한 메커니즘이 숨겨져 있습니다. 내부에는 차임 시계, 투르비용, 스페셜 디스플레이, 천문학적 컴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기능과 컴플리케이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시대를 초월한 전통과 최첨단 혁신을 결합하고 뛰어난 워치메이킹과 정교한 디자인을 아우르며 각각의 시계를 하나의 걸작으로 완성하여 명성을 쌓았습니다.

여성 시계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베젤과 섬세한 화이트 다이얼이 돋보이는 화려한 골드 손목시계.

1889년 - 최초의 여성용 손목시계

워치메이킹 분야는 초기부터 여성에 주목했으며, 때로는 주얼리 같은 디자인의 타임피스로 전체 룩에 화려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1889년에 출시된 이 여성 시계는 최초로 대량 생산된 손목시계입니다. 20세기 초까지 포켓 워치가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던 만큼 여성용 손목 시계의 발전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메종은 늘 여성 시계를 무대로 자유로운 표현을 선보이며 점차 진화하는 여성의 역할에 맞춰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과 패션 트렌드를 결합하는 도전에 끊임없이 부응해 왔습니다.

직사각형 다이얼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골드 브레이슬릿이 장착된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장식 손목시계.

1979년 - Kallista, 눈부시게 빛나는 마스터피스

1kg의 골드 주괴를 조각하고 약 130캐럿에 달하는 11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여 완성된, 그리스어로 "최상의 화려함"을 뜻하는 Kallista 모델은 가장 화려한 워치메이킹 제품으로 눈부신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서로 조화를 이루는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조립하는 데에 5년, 그리고 마스터피스를 완성하기까지 6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듬해 메종이 선보였던 아이코닉한 “Kalla”는 2024년에 출시된 “Grand Lady Kalla”를 위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었습니다.

선버스트 패턴의 다이얼과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베젤, 문 페이즈 컴플리케이션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손목시계.

2020년 - 새로운 워치메이킹 뮤즈

2020년, 바쉐론 콘스탄틴이 장인 정신, 탁월함, 아름다움이라는 관점을 통해 파인 워치메이킹과 오뜨 꾸뛰르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성 시계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영감을 주고 독립적이며 당당한 오늘날의 여성의 모습을 반영해 클래식한 느낌에 재치 있는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컬렉션은 2024년, 바쉐론 콘스탄틴과 “One of Not Many” 탤런트인 이칭 인(Yiqing Yin)과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시그니처 타임피스

손목에 실버 다이얼, 아라비아 숫자, 브라운 레더 스트랩을 갖춘 스타일리시한 손목시계를 착용한 모습.

1921년 - American 1921

오프셋 쿠션형 케이스를 갖춘 아방가르드한 손목시계는 광란의 1920년대에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1개의 아라비아 숫자, 미닛 스케일, 스몰 세컨즈가 장착된 화이트 에나멜 다이얼을 활용하면 한눈에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험 가득한 1920년대의 분위기를 담아낸 상징적인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독창적인 정신과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2008년 출시된 Historiques American 21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화이트 다이얼과 브라운 가죽 스트랩이 장착된 골드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를 들고 있는 손.

1955 - Historiques Cornes de Vache

1955년, 특유의 러그 형태를 본따 "Cornes de Vache"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모델은 시대를 풍미하는 상징적인 크로노그래프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극히 소량으로 출시된 이 시계는 현재 메종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2006년 Historiques 컬렉션을 출시하며 화려한 타임피스를 다시금 선보이는 등, 상징적인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풍부한 기술적 및 미학적 유산을 강조함으로써 유서 깊은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보입니다.

손목에 일체형 브레이슬릿을 갖춘 골드 럭셔리 손목시계를 착용한 모습.

1977년 - 위대한 모험, 222

이 모델은 1977년, 메종 창립 222주년에 헌정하는 의미로 출시되었습니다. 브레이슬릿이 체결된 일체형 케이스에는 포트홀 스타일의 스크류 다운 베젤이 장착되어 극한 환경에서도 마모를 견딜 수 있습니다.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아이코닉한 모델은 바쉐론 콘스탄틴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으며, 2022년 “Historiques” 컬렉션에서는 골드 버전으로, 이어서 2025년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블랙 다이얼, 골드 케이스, 가죽 스트랩을 갖춘 럭셔리 손목시계.

2018년 - Fiftysix 컬렉션

Fiftysix라는 이름은 1956년 제작된 아이코닉한 모델과 특별한 연도를 연상시킵니다. 하나의 모델이 아니라 컬렉션으로 고안된 Fiftysix의 디자인은 일체형 러그와 같은 빈티지 요소에 케이스밴드로 이어지는 테이퍼드 크라운, 가독성을 높이는 부채꼴 형태의 다이얼처럼 현대 미학적 요소를 결합한 “레트로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완성되었습니다.

Fiftysix 컬렉션은 메종의 말테 크로스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케이스가 특징이며, 오픈워크 로즈 골드 로터에도 엠블럼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세계 기록

대리석 표면 위, 여러 개의 다이얼이 장착된 복잡한 포켓 워치 이미지.

2024년 – Les Cabinotiers 더 버클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바쉐론 콘스탄틴이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시계를 선보입니다. 63개의 워치메이킹 컴플리케이션과 2,877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 시계는 메종이 2015년 레퍼런스 57260으로 달성해 냈던 기록을 가뿐히 추월합니다. 11년의 개발 끝에 완성된 세계 최초의 타임피스는 진정한 차이니즈 퍼페추얼 캘린더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합니다. 복잡하고 불규칙한 주기로 이루어진 태음태양력의 특성을 고려할 때, 2200년까지 계산된 인하우스 칼리버 3752의 기계식 프로그래밍은 기발한 워치메이킹 기술력이 담긴 위업으로 손꼽힙니다.

정교한 기계식 컴플리케이션이 돋보이는 스켈레톤 다이얼이 장착된 럭셔리 손목시계.

2019년 - 트윈 비트

Traditionnelle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는 현대인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높은 진동수로 박동하며, 사파이어 글래스 다이얼을 통해 시간, 분, 일, 월, 윤년 및 파워 리저브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칼리버 3160 QP는 5Hz(활성 모드)와 1.2Hz(대기 모드)로 박동하는 2개의 로터가 장착되었으며, 일반적인 퍼페추얼 캘린더와 비슷한 크기로 6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합니다.

정교한 컴플리케이션과 블랙 가죽 스트랩이 돋보이는 럭셔리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

2017년 - 셀레스티아 아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2개의 다이얼을 갖춘 셀레스티아 아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600은 화이트 골드 소재의 “천체” 구성에서 천문학과 워치메이킹의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입니다. 시계의 앞면 및 뒷면 다이얼에는 총 23개라는 기록적인 수의 컴플리케이션이 장착되어 각각 자체 기어 트레인으로 구동되는 세 가지 다른 모드(상용시, 태양시, 항성시)로 시간을 표시합니다. 최첨단 기술을 구현하는 새로운 통합형 칼리버는 불과 8.7mm의 두께에 대략 514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의 배럴로 3주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합니다.

투르비용 및 문 페이즈 인디케이터를 포함한 여러 개의 컴플리케이션이 장착된 정교한 다이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골드 손목시계.

2005년 - Tour de l’île

바쉐론 콘스탄틴이 메종 창립 2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마스터피스를 선보입니다. 16개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을 조합한 전례없는 디자인으로 모든 면에서 탁월함을 보여주는 Tour de l’île은 시리즈로 생산된 양면 손목시계 중 가장 정교한 모델로 손꼽힙니다. 이 제품은 단 7피스만 제작되었으며, 시계 그랑프리 시상식(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에서 그랑프리 에귀유 도르(Grand Prix de l’Aiguille d’or)를 수상했습니다.

정교한 다이얼, 여러 개의 컴플리케이션, 천문학적 기능이 돋보이는 정교한 포켓 워치 2개.
장비와 추상적인 선이 얽힌 배경 위, 로마 숫자가 장식된 포켓 워치.

바쉐론 콘스탄틴의 멈추지 않는 탐구 정신